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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는 상사 뒷담화

상사의 짜증 어이없다 정말

 

 

 

상사의 짜증 어이없다 정말

 

 

 

어제 처음 포스팅을 했기에 잇님들은 제 블로그 존재 조차 모르겠지만

그래도 전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포스팅을 합니다

 

 

근데 오늘은 제 이야기는 아니고~

친구 에피소드!!

 

저도 그 상사를 아는데요.

어떻게 알았는 지는 이제부터 차근차근 말씀드릴게요~~

 

 

 

 

 

때는 작년 여름 8월로!

 

전 그때 백조로 지내면서 주말에만 친구네 입시학원에서 알바를 하고 있었어요~

친구는 평일에 입시학원으로 출근을 했고!!

 

그래서 그 상사를 아는데

 

사실 상사라기 보다는 그냥 학원 원장이에요..ㅋㅋㅋㅋㅋ

학원이다 보니 쌤들 아니면 원장

 

근데 그 원장이 진짜..

 

노총각에 치마 입고 간 날에는 흘깃흘깃 다리 쳐다보고 은근 쪼잔하고

15살 이상 차이나는 어린 여자들만 좋아하는

그런 사람이었거든요.

 

 

 

 

 

 

근데 문제는 그런 걸 다 떠나 히스테리가ㅋㅋㅋㅋ

진짜 어마어마 했죠.

 

그나마 저는 알바이기에

원장이 별 말 안했는데 친구한테는 히스테리란 히스테리는 다 부렸더라구요.

많은 사건들 중에서 제가 들어도 빡쳤던 사건이

일본여행 선물!!ㅋㅋㅋㅋ

 

친구랑 시간이 맞아 작년 여름에 일본 여행을 갔다 왔는데

그때 친구가 쌤들이랑 원장 선물 산다고

돈을 엄청 썼었어요

 

로이스 초콜릿은 기본으로

목에 좋은 가루? 그거랑 곤약젤리랑 파스랑 여러가지 사서 예쁘게 포장해서 드렸거든요?

 

근데 원장이 따로 불러서 서운하다 했대요ㅋㅋㅋㅋㅋ

 

 

 

 

 

 

그 이유가 다른 쌤들이랑 선물이 똑같다고ㅋㅋㅋㅋ

 

예쁜 투명봉투에 포장해서

선물이 뭐뭐 있는지 보였었거든요?

 

원장이 친구한테 하는 말이 선물 똑같아서 서운해서 풀러 보지도 않았다고 가져가라고ㅋㅋㅋㅋ

그러면서 테이블 어느 방부터 닦냐고 그러길래

친구가 수업 있는 방부터 닦는다니까

 

"그게 아니지 내 방부터 닦아야지 수업이 있어도 내 방이 먼저지"

 

이랬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너 그때 그랬던거 서운했다면서~~~

 

아니 그렇게 서운한가?

선물 똑같이 한 게 그렇게 서운한가?

 

초콜릿 안 좋아하는 거 알고 그것만 다른 걸로 대체 했는데 그걸로도 지적하고ㅋㅋㅋ

진짜 이건 그냥 노총각 히스테리..ㅋㅋㅋㅋㅋㅋ

 

 

 

 

 

 

친구한테 듣는데 진심 또.라.이 인줄 알았어요

 

뭘 그런걸로..

 

그리고 오너라는 자리가

어쩔 수 없이 외롭고 사원들이 다가가기 힘든 그런 직급인데.,

친구도 그날 어이없고 빡져가지고~ㅋㅋㅋ

 

제가 원장을 알긴 하지만 몰랐다고 하더라도 빡칠만 한 내용이라 한번 올려봐요ㅋㅋㅋㅋㅋ

 

진짜 그냥 트집 잡는 상사나 오너!!!

 

사원일 때 있었을 텐데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으면 좋겠어요

업무적으로 그러는 거면 이해하는데 이건 좀..

 

무튼 지난 일이긴 하지만

친구랑 얘기하다 보니 둘다 빡쳐서 올려봤어요~

 

직장인들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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